[차징모먼트] “바닷속 인어가 되면서 외향인으로 바뀌었어요!”_남경 생산법인 오상진 님 편

특별한 취미 활동을 하면서 내향인에서 외향인으로 바뀌었다는 LG에너지솔루션의 임직원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경 생산법인 스마트 팩토리 추진팀 오상진 엔지니어인데요. ‘머메이드 다이빙’을 시작하면서 삶의 활력을 얻었고, 업무를 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임직원을 조명하는 ‘차징모먼트(Charging Moment)’ 시리즈. 첫 번째 시간에는 오상진 엔지니어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남경 생산법인 스마트 팩토리 추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상진입니다. 제가 빠진 취미에 대해 소개하고 싶은데요. 바로 ‘머메이드 다이빙’입니다!

머메이드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장비를 준비해야 해요. 우선 머메이드 핀(오리발)이 필요한데요! 저는 싱글핀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다이빙 마스크와 머메이드 꼬리도 함께 착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머메이드 다이빙을 멋지게 하기 위해 여러 기술을 연습했습니다. 첫 번째 기술은 돌핀킥인데요. 뒤쪽의 머메이드 핀과 발의 동작만을 이용해 수영하는 기술입니다. 두 번째 기술은 덕다이빙입니다. 물 위쪽에서 수영하다가 몸을 접으면서 수면의 중간으로 내려가 잠수하는 기술이죠. 세 번째는 수영할 때 360도 돌면서 원을 그리는 백플립턴입니다. 실제로 보면 매우 아름다워요.

 

저는 2021년도부터 머메이드 다이빙을 시작해 올해로 벌써 2년째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배울만한 취미를 찾고 있었는데요. 마침 친구가 머메이드 다이빙을 추천했고, 매력에 빠져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 내 복지동에 위치한 헬스장을 일주일에 2~3번 갈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는데요.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운동 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머메이드 다이빙은 다른 운동보다 더 매력 있어요. 머메이드 다이빙의 매력은 수영처럼 자주 호흡하지 않고, 물속에서 숨을 1분 조금 넘게 참으며 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머메이드 다이빙을 하다 보면 물속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죠.

 

원래 저의 MBTI는 INFP가 나올 정도로 굉장히 내향적인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머메이드 다이빙을 시작한 뒤로 매우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서 엔지니어들과 협업할 때 조금 더 수월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또 머메이드 다이빙을 시작한 이후에 저를 알게 된 사람들에게 감성지수(EQ)가 많이 높아졌고, 인간관계에 있어 더 적극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머메이드 다이빙이 좀 더 보편적인 운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주었거든요. 나중에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동호회에 머메이드 다이빙이 신설된다면 동호회 회장이 되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퇴근 후 머메이드 다이빙 취미 활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 오상진 님! 가볍게 시작한 취미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회사생활도 적극적으로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차징모먼트의 주인공도 기대해 주세요!

*[차징모먼트] MBTI를 I에서 E로 바꿔준 취미 생활, 머메이드 다이빙!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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