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형태는 크게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으로 나뉩니다. 이 중 원통형 배터리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길고 둥근 모양에 크기가 작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죠. 이러한 소형 원통형 배터리가 보다 안정적으로 제조될 수 있게 소형전지 셀 조립생산 기술팀에서 힘쓰고 있는 임직원이 있는데요! 오늘은 소형전지 셀 조립생산 기술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한결 님을 만나 그의 배터라이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원통형 소형전지 셀의 조립생산 공정을 관리하고 있는 김한결입니다.
저는 먼저 출근하자마자 전날 야간에 수집된 생산 데이터를 확인하고 분석해요. 📊 📋
늘어난 배터리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24시간 FULL 가동 중! 😀
확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슈는 없는지 팀원들과 회의합니다.
회의 후에는 직접 라인에 들어가서 이슈 체킹도 하는데요,
현장에 계시는 작업 반장님과 커뮤니케이션합니다. 💬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
지금 제 손에 있는 이 배터리가 바로 원통형 전지예요!
이 작은 셀(Cell)들이 모여서 모듈(Module)을 이룬답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모듈을 구성하여 팩(Pack)을 만들고, 이를 전기차 하부에 탑재해요.
이렇게 작은 배터리가 전기차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죠?
사무실과 현장을 계속 왔다 갔다하며 오후에도 열일 중!
물론 중간에 잠깐 구성원을 위한 휴식공간
‘엔트럴파크’에서 쉬기도 하지만요. 😌
이렇게 바쁘게 움직였더니 어느새 벌써 퇴근시간?
저는 그럼 이만 퇴근해보겠습니다. 안녕 😉
작은 원통형 배터리 셀이 모여 모듈과 팩이 되어 전기차에 탑재되기까지! 김한결 님을 비롯해 소형전지 셀 조립생산 기술팀원들의 노력이 느껴지지 않나요? 다음 시간에 만나볼 LG에너지솔루션의 구성원도 어떤 배터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