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하는 엔N가지 무물 타임 – 공급망 관리편

배터리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완전 타파하는 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하는 엔N가지 무물 타임’! 이번 시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망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UN(국제연합), ILO(국제노동기구) 등에서 요구하는 표준 및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공급망 관리 정책, 전략과 관리 체계를 수립했습니다. 인권 및 노동, 윤리경영, 사업장 안전보건, 환경의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광물 구매 등 공급망과 관련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터리 전 공급망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거래관계가 있는 1차 협력회사와 함께 ESG 활동을 추진하여 공급망을 확장하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협력회사 행동규범(Code of Conduct for Suppliers)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회사 행동규범은 인권 및 노동, 윤리경영, 사업장 안전보건, 환경의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광물 구매, 고충처리 시스템 등 협력회사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운영을 위해 준수해야 하는 규정과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협력회사 ESG 평가를 통해 관리 연속성(Chain of custody)을 확보하고, 주요 원재료 공급망을 대상 실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공급망 추적성(Traceability)을 지속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배터리 생산에 쓰이는 리튬, 니켈, 망가니즈, 코발트, 황, 알루미늄 등의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죠.

더불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여 공급망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의 기업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Green Technology Metals)로부터 2026년부터 5년간 리튬 정광(Spodumene) 총 생산량의 25%를 공급받습니다. 또 호주의 기업 ‘시라’(Syrah Resources Limited)에게 2025년부터 5년간 천연흑연 2,000t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주 배터리 광물 제련 전문 업체 QPM(Queensland Pacific Metals)와 2025년부터 10년간 니켈 7,000t과 코발트 700t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캐나다 광물 업체인 일렉트라(Electra), 스노우레이크(Snowlake)와 미국 리튬 생산업체 컴파스 미네랄(Compass Minerals)과 핵심 광물 공급망을 형성했습니다. 일렉트라와는 2023년부터 3년간 황산코발트 7,000t 상당의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스노우레이크에게는 2025년부터 10년간 수산화리튬 20만t을 지원받습니다. 컴파스 미네랄에게는 2025년부터 7년간 생산하는 탄산, 수산화리튬의 40%를 받습니다.

유럽 지역에서는 독일 리튬 생산업체 ‘벌칸 에너지(Vulcan Energy)’에게 2026년부터 5년간 수산화리튬 4만 5,000t을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중국, 인도네시아, 칠레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협업하여 전 세계 곳곳 사이트에 공급망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 재활용을 통해 올바른 공급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배터리 원재료의 생산부터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자원선순환 체계(Closed Loop)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망 관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올바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여 단단한 배터리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곧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일 것입니다.

다음 N가지 무물 타임에는 어떤 질문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배터리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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