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TCFD 지지 선언한 LG에너지솔루션! 기후변화 요인을 관리하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이슈는 기업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기업들은 환경적 영향,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을 고려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죠.

LG에너지솔루션은 ESG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후변화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최초로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기후변화 요인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TCFD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는 2015년 G20 국가들이 참여하는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이하 FSB)가 설립한 협의체입니다. 기업이 기후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해 줍니다. 또 탄소중립 시대로 변화 시 기업의 재무 리스크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TCFD의 목표이죠.

TCFD에서는 TCFD 공시 권고안을 통해 기후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목표관리 등의 기업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기후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과 방식에 대하여 제시한 기준입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요인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됩니다.

북미,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고, 국가를 넘어서 기업에게는 이해관계자들이 ESG 경영 활동에 대한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때문에 TCFD 지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죠.

2022년 말 기준 글로벌 주요 기업 약 4,200여 개 기업들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TCFD가 담당했던 기후변화 공시 관련 업무를 국제회계기준재단(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와 다짐

LG에너지솔루션은 ESG 경영 활동을 더 강화하기 위해 2023년 2월 TCFD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의 선언으로 기후 변화 요인들을 철저히 관리하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TCFD가 권고하는 기후변화 재무 정보 공시의 기본 프레임워크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관리에 맞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2050년까지 전체 밸류체인(Value Chain)의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를 세웠고, 궁극적으로 탄소네거티브 실현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기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중간 목표도 수립했는데요. 2040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 전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 이후, 2050년까지는 배터리 전체 밸류체인에서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 최초로 TCFD 지지를 선언한 LG에너지솔루션의 행보를 살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TCFD 권고안에 따라 어떤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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