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물질 관리는 보다 엄격하게! LG에너지솔루션의 뚝심 있는 환경 관리 시스템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각국에서 생산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환경 규제와 고객의 환경관리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죠. 이에 자연스럽게 글로벌 기업의 ‘환경 경영의 중요성’ 역시 증대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내 제품 유해 물질 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건강과 환경 보존을 위해, 철저한 유해 물질 관리를 실천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급망 내 제품에 대한 철저한 유해 물질 관리를 위해, 변화하는 환경 규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환경 규제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고객에게 친환경적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공급망 관리 요령’을 사내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에도 함께 적용하고 있으며, 원재료 단계부터 규제에 적합한 자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CHARMs 2.0’

LG에너지솔루션은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인 ‘CHARMs 2.0(Chemical Assurance and Regulation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보다 더 엄격하게 유해 물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화학물질’이란 원소·화합물 및 인위적인 반응을 일으켜 얻어진 물질과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물질을 화학적으로 변형시키거나 추출 또는 정제한 것을 의미하는데요. 전 세계 각국에서는 자국 내 시장에 진입하는 화학물질을 확인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용을 위해 유해성 등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보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활용 화학제품으로 인한 독성 피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자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죠. 특히, 미국·유럽·중국 등에서는 유해 물질을 등록 → 평가 → 허가 → 규제하는 여러 가지 법령과 시행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화학물질관리법)

이와 같은 글로벌 흐름에 발맞추어, LG에너지솔루션은 ‘CHARMs 2.0’ 시스템을 통해 제품 생산에 이용하는 원/부자재의 물질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꼼꼼하게 검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4년까지 신규 제품유해물질관리시스템인 ‘HSMS(Hazardous Substance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할 예정인데요. 전 생산 사업장의 물질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보다 효과적인 제품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CHARMs 2.0의 주요 기능과 적용 프로세스

LG에너지솔루션에서 원/부자재의 물질 정보를 입수하면 CHARMs 2.0시스템을 통해 신규 물질 등록을 진행하고, 기준에 따라 원자재(화학물질/광물/부품), Sample 자재(R&D), MRO(페인트 등) 자재를 분류합니다. 이후 화학물질 성분 검토, 성분별 수량 검토, 공급망 점검, 국가별 규제 검토를 진행합니다. 검토 및 점검을 마친 이후에는 구매 및 생산 단계를 지나, 마지막으로 제품 규제 보증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제품 Life-cycle에 따른 CHARMs 2.0의 적용 영역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CHARMs 2.0은 Research & Development(연구개발) → Purchase & Sourcing (구매&소싱) → Manufacture (제조) → Sales & Distribution (판매&유통) → Services (고객 서비스)의 제품 Life-cycle에 따라 관리 항목과 그에 따른 업무사항을 자세히 구분하여, 체계적인 화학물질통합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건강과 안전, 친환경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유해 물질 관리 시스템! 글로벌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기 위한  LG에너지솔루션의 의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꾸준한 규제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