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 경영에 있어 보다 혁신적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기업의 조직 문화가 곧 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 역시 “가장 중요한 고객은 직원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추구하는 조직 문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는 다름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 ‘다양성 존중’의 Diversity,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사회적 신분 등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는 ‘공정성 원칙’의 Equity, 구성원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포용성에 기반’을 둔 Inclusion의 의미로 LG에너지솔루션의 조직 문화의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기준, 글로벌 사업장의 해외 임직원 비율이 약 70%로, 국내 사업장 대비 해외의 비중이 큽니다. 향후 글로벌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성별의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여성 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난임 치료에 대한 휴직·치료비 지원 제도, 입양 자녀 대상 모성 보호 제도 등을 도입해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중심의 자회사 ‘아름누리’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확대하여,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조직 문화는 공정성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인종, 국적, 성별, 종교, 장애, 지역, 소속 단체 등에 따른 차별 없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 주요 생산 법인의 인근 우수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인턴십,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비수도권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입사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채용과 승진, 보상, 훈련 등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성별, 연령, 인종, 종교, 노조 활동, 장애, 임신, 결혼 여부 및 사회적 신분 등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는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용성에 기반을 둔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직위, 직책 상관없이 ‘~님’으로 호칭을 통일하고, 개개인을 업무 전문가로 존중하며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합니다. CEO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EnTalk’과 임직원 간 원활한 협업 및 고마움을 표현하는 칭찬·격려 플랫폼 ‘LGCnergy’, ‘Hidden Hero’를 활성화하고, “고맙습니다. 잘했습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의 일상화 등 ‘긍정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진행하고 있는 조직 문화 활동을 소개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nTalk 개설, 직원 경험 설문, Junior Board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조직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EnTalk은 CEO 핫라인 채널로, 임직원들이 회사 생활 중 겪은 불편한 경험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도 EnTalk을 통해 제안되곤 합니다.
또한 국내외 사무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6대 과제(핵심을 중시하는 보고·회의 문화, 자율근무 문화, 수평문화, 긍정문화, 즐거운 직장문화, 나눔문화)’ 관련 설문을 실시했는데요. 설문 결과를 전사에 공개하여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곳에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Junior Board는 사원 대표의 협의체입니다. 부문별로 1명씩 선발된 대표들은 매월 CEO 간담회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조직 문화와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은 대부분 Junior Board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업무 환경 개선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수도권에 원격 근무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를 20곳 이상 마련하고, 이를 대전·오창 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자율근무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회의나 보고 진행 시에는 논의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서면 보고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즐거운직장팀”을 통해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케어와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 동료애 및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직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LG에너지솔루션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임직원’과 함께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