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한 전지 이야기 – 조립 공정 속 공정 : 파우치 배터리 2편(라미네이션 & 스태킹)

파우치 배터리의 조립 공정 중 케이스가 만들어지면 배터리 소재를 그 안에 넣어야 하는데요. 이때 케이스 안에 소재를 넣기 위한 다양한 공법 중에서 라미네이션 & 스태킹(Lamination & Stacking) 공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배터리 소재를 층층히 쌓는 기술

먼저 전극과 분리막을 결합한 모노셀(Mono-Cell)을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모노셀에 분리막과 음극으로만 구성된 하프셀(Half-Cell)을 붙이는 작업인 라미네이션(Lamination)을 통해 정렬한 뒤, 분리막을 기준으로 음극, 양극을 쌓는 스태킹(Stacking) 작업을 반복하면 극판과 분리막이 차례로 쌓인 배터리 소재가 만들어 집니다.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기술

라미네이션 & 스태킹 공법은 파우치 케이스 안의 공간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에너지 밀도를 더욱 높이는 기술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공법을 통해 2mm 미만의 초슬림 배터리부터 롱 셀까지 다양한 파우치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죠.

이렇게 파우치형 배터리의 조립 공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조립하는 원통형 배터리의 조립 공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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